2021년 10월 7일 목요일 내일은 국민가수가 시작되면서 TOP3 제도를 도입했습니다.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의 진선미 제도를 과감히 폐기하고 새롭게 탑3라는 신선한 시스템을 도입한 것입니다. 트로피와 3억원의 우승상금까지 역대급 라인업으로 심사의 차별화를 꾀한다고 합니다.
내일은 국민가수 TOP3
발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마다 역대급 환호를 받아온 TV조선에서 다시한번더 야심차게 축포를 쏘아올립니다. 트롯광풍을 몰고온 장본인으로써 티비조선이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지난번 말씀드렸지만 탑3라는 개념을 도입하게 되면서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에 대한 포커스도 함께 조명되는 중입니다.
재미난점은 제가 한달전에 이러한 트렌드를 미리 읽고선 관련된 포스팅을 했다는 점입니다.
우승후보 박창근 과거행적
다른 오디션과의 차이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부터 대학생까지 연령에 대한 제한을 없애고 각종 가요제 수상자 및 각종 오디션에 참가했지만 제대로 빛을 보지못한 이들까지 전부 총출동합니다. 심지어는 싱어게인처럼 무명가수로 활동하지만 아무도 모르는 가수들도 다시한번더 마이크를 잡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려 합니다.
나이도 국적도 직업도 제한하지 않고 순수하게 노래실력만으로 평가를 한다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이런 이들을 평가하는 마스터 또한 트롯 프로그램에 비해 더욱 노래실력이 출중한 자타공인 전문가들만 섭외한 상태입니다.
김범수와 백지영과 이석훈과 케이윌에 김준수까지 합류하면서 더욱 완성도 높은 평가를 해주리란 기대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10월 17일날 내일은 국민가수의 첫방송과 함께 대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참여제도 또한 같이 오픈될 것입니다.
내가 원하는 가수가 응원하기 위해선 각자의 팬덤에 따라 열띤 응원문자 투표가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다들 아시리라 생각하니다. 이미 여러차례 느꼈던 바이기에 이번에도 중요성은 굳이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내일은 국민가수의 심사위원이자 마스터가 나름의 평가를 주겠지만 최종 우승자를 뽑는 손은 국민이자 시청자들이 들어올리게 될테니 말이죠.
사전에 응원투표에 참여한 분들에게는 추첨을 통해서 경품까지 드린다고 하는만큼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